예술의 조건 - 근대 미학의 경계 (알집7코너)

예술의 조건 - 근대 미학의 경계 (알집7코너)
예술의 조건 - 근대 미학의 경계 (알집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오타베 다네히사 (지은이) | 신나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0 / 426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근대의 정치.사회적 조건과 예술 간의 경계가 예술과 미학의 개념을 형성하게 되는 문맥을 치밀한 문체로 조명한다.

저자는 미학이 철학의 하위 학문으로서 전문적인 분과가 되는 과정에서 그 결과론적 성과에 집중하느라 미학이 만들어진 경위를 망각해버린 부분에 주목하여 그 잊혀진 역사적 ‘조건’의 진실에 육박해 들어간다. 저자는 당연시되고 정체되어 있는 미학사를 비판하며 가장 중요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미학 연구가 여전히 미학사에 대한 재구성임을 역설한다.

미학사에 대한 반성으로 그가 제시하고 있는 키워드는 그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참신하고, 우리의 통념을 깨는 것이다. 그가 이 책에서 근대 미학을 형성했다고 보는 키워드, 즉 ‘예술의 조건’은 ‘소유’, ‘선입견’, ‘국가’, ‘방위’, ‘역사’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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