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투르니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 미셸 투르니에의 대표 산문집

미셸 투르니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 미셸 투르니에의 대표 산문집
미셸 투르니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 - 미셸 투르니에의 대표 산문집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셸 투르니에 (지은이) | 김정란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예담 / 2013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248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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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프랑스 현대 문단의 거장 미셸 투르니에의 대표 산문집.

이 책은 포크와 스푼뿐 아니라 남자와 여자, 고양이와 개, 쾌락과 기쁨, 오른쪽과 왼쪽 같이 상대적인 개념을 둘씩 짝지어 존재의 이면과 이유를 풀어내며 즐거운 상상력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총 116개의 개념, 58개의 쌍으로 구성된 이 책이 탐구하는 항목은 웃음과 눈물, 황소와 말, 목욕과 샤워 등 특수한 것에서 출발해 신과 악마, 존재와 무(無) 등 보편적인 것으로 옮겨간다. 이때 각각의 개념은 상대적인 쌍을 이루고 있으나, 결코 상반되는 대립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신은 신의 부재가 아니라 구체적 존재인 악마에 대립되어 있으며, 우정은 무관심이 아니라 사랑에 대립되어 있다.

이러한 양면적인 방법은 예상외의 풍요로운 결과를 가져다주었는데, 바로 사물의 뚜렷한 존재 이유를 증명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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