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하늘에서 치는 박수소리 - 오세영 시집 (시20코너)

저자 | 오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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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민음사 / 201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210(시집 정도의 크기) / 10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소월시문학상, 만해상, 정지용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시인 오세영의 열네 번째 시집.
첫 번째 시집 <반란하는 빛>(1970) 이래 시인의 시력(詩歷)은 2012년 올해로 42년이 되었다. <마른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는 '1부 미시령 지나며', '2부 우리들의 학교', '3부 새'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0편의 시를 담았다.
맑고 서정적인 시인의 시선 안에서 사물과 자연, 인간 등 존재하는 것들의 의미를 언어 실험을 통해 쉼 없이 성찰해 온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비루한 현상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존재부터 저 멀리 아득한 곳에 있는 별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내적 진리를 밝히며 그 안에서 각기 아름다운 하나의 세상을 발견해 낸다.
시인은 들길을 걷고 사막을 건너고 고개를 오르며 들꽃과 별빛과 노을의 운명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지켜보며 나고 지는 생명의 운명,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이 지닌 숙명, '불꽃'이자 '이슬'이고 '바람에 날리는 흙먼지'처럼 우리 곁에서 끊임없이 생동하는 불변의 진리로서의 생명을 전한다. 시인의 눈길이 닿으면 '모든 추락하는 것들'은 '거듭'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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