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 - 미당 서정주 대표시 100선(엮은이 서명본) (시40코너)

저자 | 서정주 (지은이) | 윤재웅 (엮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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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은행나무 / 2014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 (작은책 크기) / 24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미당 서정주의 15권의 시집 중 백미라 할 수 있는 시 100편을, 미당의 제자이자 미당 연구자인 동국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윤재웅 교수가 엄선하여 엮고 해설을 더한 책이다.
미당 탄생 100주년인 2015년을 앞두고, 독자들로 하여금 서정주의 시 세계를 시 선집 한 권으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시 선집은 <화사집>(남만서고, 1941), <귀촉도>(선문사, 1948) 등을 비롯한 15권의 서정주 시집의 각 초판본을 저본으로, 원문의 표기를 그대로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띄어쓰기는 현대 표기법에 따르기는 했으나, 시어의 의미와 소리에 관한 시인의 최초 의도를 해치지 않기 위해 현대식 표기로 시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싣는 데 중점을 뒀다. 이는 모국어의 '소리의 묘미'에 대한 미당의 선험적인 감각을 살리기 위해서이며, 또한 방언에서 온 시어들이 서정주 시의 미적 성취의 바탕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현대시사에서 서정주만큼 '말 소리가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심리의 효과를 자신의 고유한 미적 장치로 활용한 시인'은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서정주의 시를 읽는 일은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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