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작55코너)

붓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작55코너)
붓다 - 니코스 카잔차키스 전집 (작5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은이) | 신재실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열린책들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195 (작은책 크기) / 316쪽
정가 / 판매가 10,8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삶과 죽음, 투쟁과 자유, 육체와 정신이라고 하는 카잔차키스의 일생의 주제들이 담긴 희곡. 임종 직전 자신의 <스완 송>이라고 공표할 정도로 자가의 삶과 죽음, 예술의 초월적인 힘에 대한 최고 정점에 이른 작품이다.

1922년 빈에 체류 기간 중에 처음으로 완성한 이후 세 차례에 걸친 개작을 거쳐, 완성되었다. 20세기 초 중국에서 사람들은 양쯔 강을 젖을 먹여 생명을 기르는 어머니이자 거역할 수 없는 초월적 힘, 즉 붓다와 동일한 존재로 여긴다. 이런 양쯔 강이 범람해 주인공 창의 마을이 수장될 위기에 처했다.

이 마을의 지도자이기도 한 창은 서구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했다. 그러나 그는 양쯔 강의 범람으로 자신의 모든 신념과 희망을 잃게 된다. 그러다 창은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자신의 아들 때문에 양쯔 강이 노하였다 생각하게 된다.

결국 아들을 칼로 찔러 죽인 창. 그러나 사람들은 계속되는 양쯔 강의 분노를 가라 앉히기 위해 여자를 받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창은 자신의 딸 메이링까지 제물로 희생시킨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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