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발자국 - 지구 환경과 문명의 역사 (알집50코너)

인류의 발자국 - 지구 환경과 문명의 역사 (알집50코너)
인류의 발자국 - 지구 환경과 문명의 역사 (알집5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앤터니 페나 (지은이) | 황보영조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삼천리 / 201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504쪽
정가 / 판매가 26,000원 / 1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구의 탄생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구에 남긴 '인류의 발자국'을 탐사하는 야심찬 세계사. 지은이 앤터니 페나 교수는, 인간이 자연을 개척하고 정복한 것이 아니라 지구의 역사에 적응하며 문명을 일구어 왔다는 관점에서 세계사를 바라본다.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기존의 세계사 책에서 볼 수 없었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자연 세계와 인류 역사의 상호 의존성을 느낄 수 있다.

지구의 역사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이 책은 인류의 생명을 비롯하여 모든 생명을 지속 가능하게 만든 지구의 진화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교 방법론으로 인류의 과거를 탐사하면서 지질학과 기후학, 인구학, 고고학, 진화생물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과학문의 최신 연구를 종합하는 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 책에는 흔히 역사책이라면 빠지지 않는 페르시아전쟁이나 서로마제국의 멸망, 십자군전쟁, 프랑스혁명 이야기도 없고, 카이사르나 나폴레옹도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농업혁명, 석탄혁명, 기후변화, 커피와 설탕, 자동차와 소비문화처럼 그동안 역사책에서 소홀히 넘겨버린 주제를 재조명하며 인류의 노동과 삶을 빠른 속도로 조망해 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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