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철학 - 니체를 읽는 아홉 가지 키워드 (알철27코너)

명랑철학 - 니체를 읽는 아홉 가지 키워드 (알철27코너)
명랑철학 - 니체를 읽는 아홉 가지 키워드 (알철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수영
출판사 / 판형 동녘 / 201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10 / 440쪽
정가 / 판매가 16,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제 철학은 다시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 개개인의 삶에 침투해야 한다. 때마침 ‘명랑’을 안고 등장한 니체가 있다. 명랑한 삶, 명랑한 일상, 명랑한 사유를 가능하게 해줄 니체가. <명랑철학>은 니체 철학의 아홉 가지 키워드인 ‘원한, 위계, 가책, 거짓, 사유, 위버멘쉬, 긍정 질병, 공부’를 풀어써 한 권으로 묶은 것이다.

니체와 명랑이라고? 그렇다. 니체는 “모든 가치의 전환”을 시도하는 철학자다 개인, 사회, 철학계에 자리잡은 습속들을 그는 단순에 뒤집어버린다. 망치를 들고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과 결별하라고 외치고, 불확실한 것을 안고 춤추자고 권유한다. 근본적인 것을 문제 삼으며 삶을 흔들어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어떻게 명랑과 연결될 수 있을까? 강자와 약자라는 위계가 낳는 원한의 논리, 신격화되는 자본주의와 종교, 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평등의 폭력성 등은 우리 삶을 지배하는 논리로 니체가 중요하게 비판하는 지점이다. 이것들을 마주해야 하는 과정은 고통스럽지만 끝까지 따라가면 삶은 자연스럽게 명랑해지고 유쾌해진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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