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천도 - 도쿄의 서울 이전 계획과 조선인 축출공작 (역35코너)

저자 | 도요카와 젠요 (지은이), 김현경 (옮긴이), 전경일 (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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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다빈치북스 / 2012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0 / 25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33년, 서울 경성제국대학(현 서울대학교) 앞에는 흥아연구소라는 특수 목적의 조직이 꾸려진다. 도요카와 젠요는 이곳에서 그동안 벼려왔던 <경성천도론>을 발행한다. 이 책에서 그는 만주와 한반도를 아우르는 대동아공영권을 목표로 일본의 수도를 조선의 경성(서울)으로 옮겨 대륙 침략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 나갈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 제국주의가 최고조에 이르던 때에 일제의 침략논리가 어떻게 변화해 갔는지 살펴볼 수 있는 대단히 유용한 자료로 일본이 한반도를 영구 지배하기 위해 수도를 한반도로 옮김으로써 대륙 침략을 공고히 하는 공작에 몰두했고, 내선일체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국인을 없애버리려는 음모를 꾀했다는 것을 명백히 드러내 준다.
한반도에 사는 조선 민중 800만명을 만주로 이주시켜 버리고 대신 일본인 800만명을 조선에 이주시켜 완전한 극동 지배, 조선 지배를 관철시키고자 한 것은 그들이 구상한 대동아공영권이 얼마나 철저한 계획 속에서 진행된 것인지 알게 한다.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 도요카와는 "한민족은 4천년 동안 조선반도에 거주해 왔을 뿐 지금까지 이곳을 지배했던 적이 없다"고 단언하고 있다.
또한 한반도가 역사적으로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펴고 있기까지 하다. 따라서 일본이 조선을 식민 통치하는 것은 극히 당연하다는 논리이다. 그 이유를 왜곡된 사관에 의거, 치밀한 연구와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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