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기의 정치학 - 기로에 선 유럽, 경제의 위기인가 정치의 위기인가 (사9코너)

저자 | 울리히 벡 (지은이), 김희상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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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돌베개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15 / 18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위험사회>의 저자, 세계적 사회사상가 울리히 벡이 진단하는 유럽의 경제 위기. 저자 울리히 벡은 유럽이 겪고 있는 현재의 위기가 종전 이후 평화와 연대정신이라는 유럽의 이상을 좌절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유로화의 위기 즉 유럽 경제 위기의 본질적인 부분은 경제 문제로 환원할 수 없다고 일갈한다.
유로화의 위기를 경제의 문제로 환원하는 것은 유럽 시민들의 삶을 몇몇 정치가, 경제 테크노크라트의 손에 양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유럽이 유로화라는 통화 통합을 이루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유럽 통합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울리히 벡은 경제의 프레임이 사회와 정치의 국면을 간과한다고 경고한다. “위기를 둘러싼 토론에서 난무하는 경제학자의 충고는 정치와 사회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문맹’에 기초한다.”(34쪽) 유로화의 위기는 경제모델로 해석될 문제이기에 앞서, 유럽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어야 할 삶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유로화의 위기를 경제의 문제로 환원하는 것은 유럽 시민들의 삶을 몇몇 정치가, 경제 테크노크라트의 손에 양도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유럽이 유로화라는 통화 통합을 이루려고 한 이유가 무엇인지, 유럽 통합의 궁극적 목적이 무엇인지를 되새겨야 한다는 것이다.
울리히 벡은 경제의 프레임이 사회와 정치의 국면을 간과한다고 경고한다. “위기를 둘러싼 토론에서 난무하는 경제학자의 충고는 정치와 사회를 전혀 알지 못하는 ‘문맹’에 기초한다.”(34쪽) 유로화의 위기는 경제모델로 해석될 문제이기에 앞서, 유럽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어야 할 삶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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