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제 - 전쟁과 대운하에 미친 중국 최악의 폭군 (알역66코너)

저자 | 미야자키 이치사다 (지은이), 전혜선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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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역사비평사 / 2015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7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진시황과 함께 중국 최악의 폭군으로 꼽히며, 남북조의 혼란한 시기를 마감하고 중국을 통일한 수문제의 차남이자 수나라 제2대 황제. 고구려를 세 차례나 정벌했지만, 을지문덕 장군에게 철저히 패하고 결국 고구려를 조공국으로 만드는 일에 실패한 천자(天子). 만리장성을 개축하고 한반도 전체 길이보다 더 긴 대운하를 건설했지만, 그로 인한 재정 낭비와 백성의 노역으로 원성을 샀으며 끝내 살해되고야 만 전제군주, 수양제.
중국사의 대가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펼쳐내는 수양제 이야기로, 수양제라는 인물의 생애는 물론이고 그가 맺은 인간관계를 통해 수나라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치사다가 펼쳐내는 수양제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소설과도 같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도 그렇지만, 역사학자가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겁지 않은 문체와 어려운 학술 용어를 걷어낸 표현도 이 책이 역사서임을 깜박 잊게 한다.
혹시 역사학자의 상상력으로 써내려간 역사소설은 아닐까 하고 의심할 수도 있을 듯하다. 이치사다는 독자의 그런 반응을 이미 눈치챘던 것인지, 이 책의 '후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수양제 전기는 특별히 소설을 빌려오지 않더라도 역사적 사실 자체가 재미있는 이야기다. 아니, 오히려 날것의 역사적 사실이 훨씬 재미있고 읽는 맛에도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역사적 사실만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중국사의 대가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펼쳐내는 수양제 이야기로, 수양제라는 인물의 생애는 물론이고 그가 맺은 인간관계를 통해 수나라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치사다가 펼쳐내는 수양제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소설과도 같다. 이야기의 흥미진진함도 그렇지만, 역사학자가 쓴 글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무겁지 않은 문체와 어려운 학술 용어를 걷어낸 표현도 이 책이 역사서임을 깜박 잊게 한다.
혹시 역사학자의 상상력으로 써내려간 역사소설은 아닐까 하고 의심할 수도 있을 듯하다. 이치사다는 독자의 그런 반응을 이미 눈치챘던 것인지, 이 책의 '후기'에서 이렇게 말한다. "수양제 전기는 특별히 소설을 빌려오지 않더라도 역사적 사실 자체가 재미있는 이야기다. 아니, 오히려 날것의 역사적 사실이 훨씬 재미있고 읽는 맛에도 깊이를 느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역사적 사실만 추구하려고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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