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키우는 착한 소비 - 커피, 바나나, 청바지에 담긴 공정 무역의 역사 (알마27코너)

저자 | 프란스 판 데어 호프 | 니코 로전 (지은이) | 김영중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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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서해문집 / 2008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33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 속지 첫장에 구입 소감 글 남김
도서 설명
‘어떤 물건’을 사는 것보다 중요한, 물건을 ‘어떤 사람’이 ‘어떤 환경’ 속에서 생산했는지를 따진다. 수십 년간 라틴아메리카의 농부들과 함께 생활한 지은이 프란스 판 데어 호프 신부는 정치와 경제를 따로 보지 않고, 어떤 ‘주의’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는 철학을 담았다.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가 많은 지구의 북반구와 아직은 가난한 개발도상국이 많은 남반구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장벽이 있다. 북반구에서 베푸는 은혜 덕에 남반구가 간신히 살아가는 듯한 ‘인상’도 있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실상은 전혀 다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외면한 일회성 식량 원조는 가난한 나라의 발전 가능성을 조금도 높이지 못한다.
게다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수없이 자행된 집단 학살과 군부 쿠데타의 배경에 부자 나라가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겉으로는 선한 얼굴로 도움의 손길을 뻗는 듯하지만, 속으로는 제국주의 시대 식민지 정책을 반복했을 뿐이다. 2001년 <희망을 거래한다>는 제목으로 출간한 바 있다.
개정판을 내면서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제목을 고민하고, 번역상 실수가 없는지 살펴 바로잡았으며, 원서에 없는 부록을 통해 우리나라 공정 무역의 현황을 비롯해 공정 무역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글을 실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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