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풍경 - 허만하 산문집 (알수4코너)

저자 | 허만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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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솔출판사 / 2001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45*210 / 27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낙타는 십리밖 물냄새를 맡는다>로 우리들을 감격케 했던 허만하 시인이 또 한 권의 책을 탈고했다. 이번에는 청마 유치환을 찾아가는 순례기다. 시로 응축되었던 언어들이 좀더 편한 산문체로 풀려나면서 산문집은 예술적 향기까지 머금었다.
여기에는 시에 대한 욕망 뿐만 아니라 그의 예술혼과 교유하는 청마, 여러 예술가, 그들의 작품세계까지 줄줄이 기록되었다. 글 한 편, 한 편이 여느 산문과는 격과 폭이 다르다. 일상적인 감상보다는 '인간과 예술의 실존 탐구'에 바짝 다가서 있기 때문이다.
<청마 풍경>에서 허만하 시인은 한 시대의 미적 풍경과 예술을 캐고 있다. "전기 문학이란 한 인간의 풍경을 독창적인 방법론으로 재편성하는 작업"이란 생각에서 유치환의 삶을 풍경처럼 기록한 것이다. 청마가 남긴 풍경을 있는 그대로 느껴볼 수 있도록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시인이 직접 사진 촬영을 했는가 하면, 일본에 있는 지인을 찾아 관련 정보를 더 얻기도 했다. 유약국 풍경, 문화 유치원, 부장 중학교에 대한 관전 소감은 그렇게 해서 나온 것이다. 이 일에는 시인의 아내도 함께했다. 청마 선생은 시인과 아내의 백년 가약을 맺어준 고마운 스승이기도 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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