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쟈의 인문학 서재 -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 (알인73코너)

저자 | 이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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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산책자 / 2010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42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인터넷을 할 줄 알고 책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로쟈’라는 이름은 전설이자 유령이다. ‘로쟈에게 물어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 년 동안 인문학 리터러시의 준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문학 멘토 역할을 해온 저 유명한 서재 블로그 '로쟈의 저공비행 http://blog.aladdin.co.kr/mramor'의 주인장 이현우가 첫 책 <로쟈의 인문학 서재>로 드디어 오프라인에 모습을 드러낸다.
로쟈는 이 책을 일종의 블룩blook(blog+book)이라 칭한다. 블로그에 올려둔 글들 가운데 골라내서 편집해 만든 책. 이 책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로쟈의 저공비행>에 공개되어 있으나, 그렇지 않은 글들도 있다. 하지만 책으로 엮으면서 대부분의 글을 다시 손봤기에, 온라인 버전과는 제목과 내용이 다소(어떤 경우는 상당히) 다르다.
이 책은 그간 로쟈가 쓴 문학과 영화, 예술, 철학에 대한 진지한 에세이와 지젝 읽기, 그리고 번역비평에 관한 주요 글들을 망라해 놓았다. 부제 ‘곁다리 인문학자 로쟈의 저공비행’은 이 책에 묶인 글들이 비록 전부는 아니더라도 소위 ‘본격적인’ 인문학과는 좀 거리가 있다는 걸 암시하며, 또 많은 글이 다른 텍스트 읽기에 기대어 생산된 텍스트라는 점을 가리킨다.
이 글들은 이제 한국 인문학에서는 김현 이후 제대로 만나기 어려웠던 ‘에세이’ 혹은 문예 비평 성격의 것들이다. 로쟈는 이런 종류의 글을 너무 쉽거나 말랑하게 느끼는 독자들이 앞으로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 바로 그러한 ‘인문학 독자층’을 넓히는 데 일조하는 것이 로쟈의 깊숙한 욕심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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