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침묵의 시절 - 1919~1929 (철코너)

저자 | 윌리엄 바틀리 3세 (지은이), 이윤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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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필로소픽 / 2014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27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비트겐슈타인의 ‘잃어버린 시간’ 동안의 삶과 사상을 파헤친 문제작. 비트겐슈타인이 <논리철학논고>를 탈고하고 ‘철학을 떠났다’고 알려진 1919년 이후 10년 동안의 삶은 아무런 기록도 쓰이지 않은 미스터리 기간이다.
칼 포퍼와 하이에크 등 오스트리아 출신 지식인에 관한 연구를 하던 윌리엄 바틀리는 우연히 비트겐슈타인의 생애에서 ‘암흑의 10년’이라 불리는 1919년부터 1929년 사이의 자료를 마주친다. 오스트리아 산간 마을의 초등학교 교사 시절 비트겐슈타인의 삶에 관한 자료를 조사함에 따라 당시까지 서로 연결되지 않아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들이 점점 아귀가 맞고 제 위치를 찾아가게 된다.
바틀리는 바로 이 ‘침묵의 시절’이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이해하는 데 빛을 던져줄 중요한 시기라고 주장한다. 그에 따르면 <논고>의 출간 이후 비트겐슈타인은 결코 철학을 포기하지 않았고, 오히려 <탐구>에 나타나는 후기 철학을 지배하는 관심사들을 정식화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특히 비트겐슈타인의 동성애에 관한 내용을 최초로 폭로하여 서양 철학계와 지식사회에 커다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저자는 학회로부터 제명되는 등의 필화를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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