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희생 - 개인의 희생 없는 국가와 사회는 존재하는가? (알역36코너)

국가와 희생 - 개인의 희생 없는 국가와 사회는 존재하는가? (알역36코너)
국가와 희생 - 개인의 희생 없는 국가와 사회는 존재하는가? (알역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카하시 데쓰야 (지은이) | 이목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책과함께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76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8,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국을 위해 죽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일본의 양심적 지식인으로 꼽히는 다카하시 데쓰야 도쿄대 대학원 종합문화연구과 교수가의2005년 저작.
 
전작인 <결코 피할 수 없는 야스쿠니 문제>에 이어 는 야스쿠니 문제에서 출발해 ‘국가’와 ‘희생’의 관계라는 일반적인 문제를 도출하여 원리적 차원에서 폭넓게 고찰하고 있다.

지은이는 야스쿠니 신사에서, 전사자들을 ‘조국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찬양하면서 살아남은 다른 국민들에게까지 조국을 위해 희생할 것을 요구하는 ‘희생 논리’를 간파하고, 그러한 국가적.민족적.종교적 시스템 일반을 비판한다. 이러한 희생 논리는 야스쿠니만이 아닌 한국의 국립현충원 등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사자 추모의 역사, 전사자 추모라는 장치를 통해 자발적 희생을 국민에 강요하는 희생 논리와 레토릭의 본질을 각국의 사례를 분석하면서 보편적 차원에서 이론적으로 파헤친 노작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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