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이야기꾼 권정생 (짜4코너)

천국의 이야기꾼 권정생 (짜4코너)
천국의 이야기꾼 권정생 (짜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지아
출판사 / 판형 실천문학사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24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6,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수상 작가 정지아가 쓰는 거룩한 바보 권정생 이야기.

평생 극빈과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아름답고 감동스런 동화를 써온 권정생 작가의 일대기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정지아 작가의 유려하고 서정적인 문체와 권정생의 고통과 슬픔이 만나 한 편의 소설 같은 인생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권정생이 일본에서 태어나 빌뱅이 언덕에서 잠들 때까지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일본에서의 삶과 경순이 누나와의 추억, 하느님과 녹아내리는 눈토끼가 불쌍해서 울던 유년 시절을 거쳐 해방 후 한국으로 돌아와 가난과 싸우면서도 중학교에 가기 위해 닭들을 기르다가 그 닭들이 이유 없이 죽어 좌절해야만 했던 이야기, 결핵으로 다 죽어가다 기적처럼 살아난 고통스런 삶, 병마와 싸우면서도 글쓰기에 전념하며 이오덕 선생님과 만난 이야기들이 엮어져 있다.

정지아 소설가는 청소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권정생의 삶을 복원하고 실제 권정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엮어 소설로 풀어냈다. 그래서 동화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이 읽기에도 어렵지 않고, 특히 권정생 선생님의 작품 <강아지 똥>, <몽실 언니> 같은 작품을 읽고 자란 우리 청소년들이 좀 더 권정생 선생님을 알기 쉽게 이해하기 위한 책으로 손색이 없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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