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종교 - 유럽 정신사에서의 로마서 13장 (알역66코너)

국가와 종교 - 유럽 정신사에서의 로마서 13장 (알역66코너)
국가와 종교 - 유럽 정신사에서의 로마서 13장 (알역6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미야타 미쓰오 (지은이) | 양현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삼인 / 2004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86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바울서신뿐만 아니라 신약성서 전체를 통들어 국가 권력에 대한 태도를 가장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받는 로마서 13장. 이는 유럽의 역사에서 불의한 절대 권력을 옹호하는 방패막으로, 무조건적 복종을강제하는 구실로 해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국가권력과 종교의 관계를 로마서 13장으로부터 살펴보고자 한 시도의 결과이다. 로마서 13장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해석되어져 왔는지를 주요한 신학자들의 주해를 통해서 살펴보고, 그것이 함축하는 사회윤리가 유럽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나타났는지 분석한다.

1장에서는 사도바울의 기본적 시각을, 2장~5장까지는 고대부터 2차대전 시대에 이르기까지의 로마서 13장의 해석의 변천과 국가와 종교간의 관계를 논했다. 보론으로 '천황제 파시즘과 로마서 13장'을 수록해 근대 일본사에서 로마13장의 해석과 적용의 문제를 다뤘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