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 새 - 이덕무의 시와 산문 모음집 (알인33코너)

배고픈 새 - 이덕무의 시와 산문 모음집 (알인33코너)
배고픈 새 - 이덕무의 시와 산문 모음집 (알인3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덕무 (지은이) | 김용운 (엮은이)
출판사 / 판형 거송미디어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0*210 (보통책보다 조금 작음) / 239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지독히도 책을 좋아했던, 18세기 조선의 선비 이덕무의 시와 산문을 모아 엮은 책이다. 수록된 글들 대부분은 이덕무가 관직 생활을 하기 이전에 씌어졌다. 춥고 배고프고 외로운 시절에 적어내려간, 인간적이고 감수성 예민한 작품들이 많다.

이덕무는 지독히도 책을 좋아한 인물이다. 배가 고파도 책을 읽고, 아파도 책을 읽었다. 책을 읽으면 배고픔도 아픔도 사라진다고 믿었다. 스스로 자신을 '책만 읽는 바보'라 했던 가난한 선비 이덕무의 글에는 소박하면서 훈훈한 인간미가 있다. 마음을 잡아끄는 묘한 이끌림의 매력이 있다.

목차

이덕무의 감수성이 그립다

간서치전(看書痴傳)
책만 읽는 멍청이
책이 너무 좋다
비오는 날 누워서
가난한 내 인생
거친 마음 가라앉히기
묵은 머리털을 태우며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읽는 방법
내 몸은 너무 허약하다

가난함에 대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일
간결함으로 번거로움을 누르고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미세하지만 지극히 오묘한 것이
번뇌에 휩싸일 때더보기

이덕무의 감수성이 그립다

간서치전(看書痴傳)
책만 읽는 멍청이
책이 너무 좋다
비오는 날 누워서
가난한 내 인생
거친 마음 가라앉히기
묵은 머리털을 태우며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책을 읽는 방법
내 몸은 너무 허약하다

가난함에 대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일
간결함으로 번거로움을 누르고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미세하지만 지극히 오묘한 것이
번뇌에 휩싸일 때
사람의 병통이란
저마다 천성이 있어
덕무야! 너는 어찌 할 것이냐?
눈 덮인 길을 가며
개성 답사기
배를 타고 남한강을 유람하다

선귤당농소(蟬橘棠濃笑)
기괴함과 멍청함
도연명을 생각하며
옥 같은 너를 묻고 나니

청언소품(淸言小品)
나를 알아주는 벗
남산 아래 사는 친구들
가슴 속 정을 털어 놓아 볼까나
매화감실 위에 놓아둔 책 좀 보내주게
그대여 귀 기울여 내 소리를 들어라
자네가 정말 죽었나?
백탑청연집
친구 박제가에게
친구 이서구에게
서상수의 별장에서 노닐며
아버지 칠순잔치

사소절(士小節)
부부간의 예절
선비가 지켜야 할 것
자식을 가르치는 일
아녀자가 지켜야 할 일

- 이덕무를 추억하며
- 이덕무의 생애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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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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