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 석탄, 자전거, 콘돔으로 보는 20세기 기술사 (알역34코너)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 석탄, 자전거, 콘돔으로 보는 20세기 기술사 (알역34코너)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 - 석탄, 자전거, 콘돔으로 보는 20세기 기술사 (알역3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데이비드 에저턴 (지은이) | 박민아 | 정동욱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휴먼사이언스 / 2015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76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발명 연대기를 뒤집는 20세기 기술의 역사. 흔히 우리는 기술이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한다. 새롭고 멋지고 놀라운 미래를 탄생시켜 줄 도구, 그것이 기술이며, 우리가 꿈꾸는 새로운 세계의 열쇠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의 관점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면, 새로운 기술이 등장했다고 해서 곧바로 사회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늘 사용해 왔던 오래된 기술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사라졌다가도 나중에 다시 등장하기도 한다.

< 낡고 오래된 것들의 세계사>는 그동안 새로운 것, 최초의 사용, 혁신에 초점을 맞췄던 기술사에 의문을 제기하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낡고 오래된 것들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기술사를 주장한다. 이제 3D 프린트, 공간 이동, 타임머신이 아니라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석탄, 자전거, 콘돔, 말, 재봉틀, 물레, 판자촌의 골함석 등 우리가 ‘사용해’ 왔던 기술을 되돌아보자.

책 읽기에 앞서 - 홍성욱
들어가는 글
1장 가장 중요한 것
2장 낡은 것과 새로운 것
3장 황금시대의 작은 기술들
4장 정비사의 탄생
5장 ‘우리나라’의 기술
6장 20세기 전쟁의 비극
7장 살생의 시대
8장 발명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
나가는 글

주(註)
참고 문헌
사진 목록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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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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