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기적이다 - 현대의 미신에 대한 반박 (알작47코너)

삶은 기적이다 - 현대의 미신에 대한 반박 (알작47코너)
삶은 기적이다 - 현대의 미신에 대한 반박 (알작4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웬델 베리 (지은이) | 박경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녹색평론사 / 2007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238쪽
정가 / 판매가 7,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서평 형식을 통해 현대 과학문명 전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보여주는 책이다.

에드워드 윌슨(Edward Wilson)의 <통섭(Consilence)>이 주장하는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통합이라는 개념을 면밀히 분석하고 비판했다. 저자는 삶의 신비로움과 알 수 없음, 기적적인 성격을 회복하고 지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런 면에서 <통섭>이 말하는 환원주의 과학은 그 기적을 해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블레이크의 시를 수차례 인용하여 진정한 통섭/통합은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듯이" 모래알과 들꽃이 세계와 천국의 수준으로 도약하여 '고양'되는 것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대과학과 문명의 기계론적 사고, 산업주의와 제국주의 이데올로기 등에 관한 포괄적인 성찰과 비판을 가했다. 또한 인간을 물화(物化)하는 현대의 한탕주의적인 예술과 과학에 대한 대안으로 "붙박이로서의 삶"을 제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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