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H.카 평전 - 사회적 통념을 거부한 역사가 (수23코너)

저자 | 조너선 해슬럼 (지은이), 박원용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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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삼천리 / 2012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63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역사란 무엇인가>의 지은이를 넘어 외교관, 언론인, 정치학자, 역사가로 역동적인 20세기를 살다 간 E. H. 카의 인생 역정을 파헤친 본격적인 지식인 평전이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냉전으로 이어진 국제정치 무대의 실상은 물론 카와 직접 관계를 맺었던 아놀드 토인비, 루이스 네이미어, 아이작 도이처, 이사야 벌린 등 당대 지성들 사이에서 전개된 지적 논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냉전이라는 시대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불후의 역작 <소비에트 러시아사> 14권을 완성해 가는 열정을 따라가면서, 우리는 시대의 통념과 싸운 참다운 지식인의 모습뿐 아니라 학자로서의 집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의 지은이 조너선 해슬럼 교수는 E. H. 카의 저작과 논문뿐 아니라 언론에 발표된 엄청난 논설과 평론, 그리고 1925년부터 1960년까지 쓴 비망록과 육필 기록을 바탕으로 평전을 완성했다. 이런 기초 자료뿐 아니라 생전의 사적인 편지, 동료들의 회고, 사생활에 대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 인물의 삶을 온전하게 재구성했다.
이 책을 완성하는 데 10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했던 까닭이기도 하다. 직접 또는 서면으로 들은 이야기라 할지라도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 사실은 배제함으로써 역사가로서의 엄밀함을 포기하지 않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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