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드라마적 상상력 - 발자크, 헨리 제임스, 멜로드라마, 그리고 과잉의 양식

저자 | 피터 브룩스 (지은이) | 이승희 | 이혜령 | 최승연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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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소명출판 / 2013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35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본서는 과잉에 관한 것, 그것도 특히 근대소설의 의미화 작용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던 과장된 극화 양식에 관한 심층적 저작이다. 피터 브룩스의 다른 책은 소개된바 있지만 이 책은 한국에 뒤늦게 소개되는 감이 있다. 많은 작가들, 특히 발자크와 헨리 제임스의 극화 양식, 특히 특정한 재현들의 과잉 그리고 인물의 의식에 침범해 들어오는 도덕적 요구의 강렬함을 묘사하기 위해서 멜로드라마보다 적절한 어휘는 없을 것이다. 누가 봐도 분명히 알 수 있는 ‘리얼리즘’과 일상성의 맥락에서, 작가들은 사실 어둠과 빛, 구원과 저주와 같은 순수하고도 대립적인 개념들을 언급하면서 고양되고 과잉된 드라마를 펼쳐보였다. 그들은 가장 원초적인 윤리적 힘들의 교차점에 인물들을 위치시키고, 인물들의 연기로 그러한 힘들의 충돌과 관련되어 있는 의미를 재연하도록 하였다. 작가의 야망을 충분히 감지하면서 작품들을 읽을수록 문제들이 제기되었고, 멜로드라마적 양식에 대한 이해가 요구되었다. 그것은 곧 소설의 재현에 사용되고 가공된 어떤 연극적 토대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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