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의 유럽 침략 (알역77코너)

저자 | 존 배그넬 베리 (지은이) | 김성균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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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우물이있는집 / 2007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7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사상자유의 역사>로 국내에 알려진 역사가 존 배그넬 베리가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행한 일련의 강의를 엮어 펴낸 책. 이른바 바바리안들의 침략을 받으면서 서서히 붕괴된 로마제국에 대한 고전적인 연구서로 꼽힌다.
지은이는 바바리안이 흔히 우리가 알듯이, 단지 로마제국을 해체시키고 로마문명을 파괴한 '야만적이고 미개한 이방인 또는 이교도'가 아니라, 나름대로 국가를 건설하고 문명화를 꾀하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비로마인들이자 비(非)그리스도교도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훈족, 갈리아의 프랑크족, 게르마니아 산림지대에서 살던 고트족과 반달족처럼 곳곳에 흩어져 살던 다양한 종족이나 부족들과의 불안한 정세는 5세기까지 지속되다가 로마제국의 라인 강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이들이 이탈리아로 물밀듯이 몰려들어 저마다 왕국을 건설함으로써 유럽대륙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로마군대가 어떤 군사적 도발이 아니라, 처음에는 국경 밖에서 수입한 용병들에게 군대를 잠식당하고, 이후에는 군대요직들을 바바리안들이 차지함으로써 무기력해졌다는 새로운 견해로 로마제국멸망연구의 역사적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바바리안이 흔히 우리가 알듯이, 단지 로마제국을 해체시키고 로마문명을 파괴한 '야만적이고 미개한 이방인 또는 이교도'가 아니라, 나름대로 국가를 건설하고 문명화를 꾀하던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비로마인들이자 비(非)그리스도교도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중앙아시아를 떠돌던 훈족, 갈리아의 프랑크족, 게르마니아 산림지대에서 살던 고트족과 반달족처럼 곳곳에 흩어져 살던 다양한 종족이나 부족들과의 불안한 정세는 5세기까지 지속되다가 로마제국의 라인 강 방어선이 무너지면서 이들이 이탈리아로 물밀듯이 몰려들어 저마다 왕국을 건설함으로써 유럽대륙을 지배하기에 이르렀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렇게 로마군대가 어떤 군사적 도발이 아니라, 처음에는 국경 밖에서 수입한 용병들에게 군대를 잠식당하고, 이후에는 군대요직들을 바바리안들이 차지함으로써 무기력해졌다는 새로운 견해로 로마제국멸망연구의 역사적 공백을 메워주고 있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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