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의 팡세

저자 | 에밀 시오랑 (지은이) | 김정숙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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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4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191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절망과 허무의 철학자,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산문가인 에밀 시오랑의 잠언집. 에밀 시오랑이 프랑스어로 발표한 두번째 책으로 1952년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이 책은 에밀 시오랑이 프랑스어로 쓴 첫 책 <해체의 개설>과 마찬가지로 출간 직후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나 대중적 인기와 판매로 이어지지는 못하다가, 시간이 흘러 작가가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여 년 뒤(1976년) 문고판으로 재출간되어 뒤늦게 대중적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둔 흔치 않은 사연을 지닌 책이기도 하다. '언어의 위축'에서 시작하여 마지막장 '공허의 근원에서'까지 모두 10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들은 극도로 절제된 단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작가의 심오하고 통찰력 넘치는 정신세계와 삶에 대한 대담하고 치명적인 진실을 엿볼 수 있다. 동서양의 역사, 철학, 언어의 특성, 사랑에 대한 고찰은 물론, 셰익스피어, 괴테 등의 문학작품,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음악에 대한 감상, 서양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폐해에 이르기까지, 저자의 관심은 우리 삶의 중심부와 변두리를 종횡무진 가로지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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