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적인 것의 슬픔 (알동42코너)

동양적인 것의 슬픔 (알동42코너)
동양적인 것의 슬픔 (알동4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재서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0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185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제3의 동양학’을 제창하여 자생적인 한국 동양학의 입장을 강조하고, 동아시아 신화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문화론을 전개해 온, 한국의 대표적 신화학자이자 중문학자인 정재서 교수의 <동양적인 것의 슬픔>의 개정판이다.

14년 전, 누군가에 의해 대변되어야만 하는 ‘동양’의 현실과 그 현실에서 촉발된 슬픔이 생산해 온 부당한 문화적, 학문적 상황을 고발한 이 책의 문제의식은 오늘날 현대의 제국인 중국과 서구의 틈바구니에서 정체성을 모색해야 하는 한국 동양학의 현실에 여전히 유효하다.

우리 동양학에 만연되어 있는 오리엔탈리즘과 중화주의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양자를 극복한 제3의 입장을 구축해 온 정재서 교수는 서양에 대한 동양의 복권으로, 다시 동양 내부에서 중화에 대한 주변의 복권으로, 연속적인 탈중심의 작업을 통해 한국 동양학의 가능성을 힘 있게 예증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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