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작가들이 본 근대조선 (일3코너)

일본작가들이 본 근대조선 (일3코너)
일본작가들이 본 근대조선 (일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한정 | 미즈노 다쓰로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소명출판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56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891년부터 1941년까지 13명의 일본 작가가 한국을 방문하고 나서 쓴 소설과 수필 등을 모은 번역 작품집이다.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한 각주를 달았으며, 각 작품마다 앞면과 뒷면에 작가 프로필과 작품 개요를 실어 작품이 씌어진 시대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 내용에 맞추어 곳곳에 당시의 그림이나 사진을 배치하여 시각 자료를 통해 작품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 책에는 부산, 경주, 석굴암, 경성, 평양, 개성, 금강산 등이 그려지며, 몇몇 작품은 경성의 밤과 낮과 거리거리를 스케치하고 있다. 소설과 일기, 여행기의 형식으로 씌어진 각 작품은 픽션이든 실제 기록이든 작가들이 바라보는 조선의 모습은 어떻게 보면 천편일률적이고, 어떻게 보면 각양각색이다.

경성의 도시 풍경을 비롯하여 작품에 그려진 일제강점기하의 한국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을 활용하면서 구체적으로 재구성하려고 했다. 한국 풍물에 대한 작가들의 반응을 통해서 근대 일본의 의식 구조를 조명할 수 있으며, 시대의 변동과 인간의 삶의 관계, 시대 속에서 인간 정신이 유동하는 모습, 역사에 대항하는 인간의 양심을 이해하는 소재로 제공되리라 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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