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깔끔함 / 시대에 비해서는 아주 좋음

<책소개>

역사학이란 도대체 어떠한 학문일까? 역사적으로 무엇을 본다는 것은 도대체 어떻게 보는 방법을 말하는 것일까? 역사를 연구한다는 것은 무엇을 어떻게 문제로 하는 것 일까? 현실의 정치적.문화적 상황 가운데 역사를 배우고 연구 하는 것은 도대체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이러한 점을 고찰하기 위한 실마리로서 역사학이란 본래 어떠한 과학인가.그것은 어떠한 구조를 갖고 어떠한 사회적 기능을 가져야 하는가,즉 역사학 전체로서의 양상을 그 알맹이와 활동으로부터 체계적으로 포착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고찰해 본 것이

(제1권 사학개론 1 - 인간과학으로서의 역사학)과(제2권 사학개론2 - 세계사인식의 사상과 방법)이다. 허다한 시간과 노력을 연구과정에 소비하면서도 학문의 사회성과 실천성에 끊임없이 고민하는 과학도라면 이 책 전체를 통하여 가식없이 표현되고 있는 한 역사가의 치열한 진리 탐구의 자세와 과학적 방법의 구사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