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공부 - 인문학과 실용의 경계를 넘어 (알역74코너)

세종의 공부 - 인문학과 실용의 경계를 넘어 (알역74코너)
세종의 공부 - 인문학과 실용의 경계를 넘어 (알역7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상주
출판사 / 판형 다음생각 / 2013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58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세종은 많은 독서를 통해 세상을 사는 이치와 사람의 도리를 익혔다.

앞선 이들의 좋은 점을 책으로 간접 경험했다. 다독과 정독을 병행했는데 중요하거나 이해를 더 깊게 해야 하는 책들은 100번 이상 읽었다. 구양수와 소동파가 주고받은 시를 정리한 <구소수간>을 1,100번을 읽은 게 좋은 예다. 이처럼 정사에 바쁜 임금은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사고(四鼓: 오전 2~4시)에 일어났고, 하루 5시간 공부원칙을 지키며, 내전(內殿: 왕비의 거처)에서도 글 읽기에 조금도 나태하지 않았다.

세종의 독한 공부는 평생 공부로 구현되었다. 그래서 정치, 문화, 경제, 군사, 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빼어난 업적을 남겼다. 왕자 시절에는 아버지 태종이 걱정할 정도로, 등극 이후에는 신료들이 건강을 염려할 정도로 공부에 몰입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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