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 이후의 문학사 - 한국 현대문학사의 해체와 재구성 (알집38코너)

저자 | 신형기 | 권보드래 | 백문임 | 정여울 | 천정환 | 이혜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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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푸른역사 / 2013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49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서울 시내에서 대표적인 시민인문학 강좌 공간이 된 '푸른역사 아카데미'에서 행해진 강좌를 묶은 첫 번째 책이다. 한국문학과 현대문학사에 대한 재성찰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푸른역사 아카데미'의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2011년 11월~2012년 12월, 총 25회) 강좌 중 9개의 강좌를 묶은 것이다.
한쪽에서는 분명 문학사에 대한 해체와 회의가 상식이 되었는데, 다른 한편에서는 죽은 지식이 억압적 효력을 계속 발하는 현 상황을 그냥 내버려둬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다양한 시선과 접근법을 가진 소장 학자와 신진 연구자, 당대 문학을 생산.향유하는 주체들이 함께 모여 문학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마련해보고자 했다.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 여기서 '문학'이라는 것은 한국 현대문학이며, '문학사 이후'는 이른바 '근대문학의 종언'이 선언되고 운위되고 또 더 이상 한국 현대문학 통사가 써지지 않는 시대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문학사 이후의 문학사'는 어떤 모습일까? 구체적으로는, 초국가적 근대문학의 유통 체계와 현대적 대중 예술, 그리고 그보다 더 거대한 문화사의 흐름 속에서 생장해온 '네트워크로서의 한국문학사'를 생각해보고자 했다.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새로운 인문학과 한국문학 연구의 힘을 통해 한국문학사의 중요한 텍스트를 다시 읽고자 했으며, 기존의 민족주의-남성-엘리트 중심의 문학사가 배제한 '문학들'을 새롭게 조명해보고자 했다. 이를 통해 문학사를 가로질러온 중심들을 더 깔끔하게 해체하고, 동시에 '복수複數의 한국문학사'의 가능성을 짚어보고자 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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