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오케스트라, 우주의 선율을 연주하다 - 처음으로 읽는 궁중음악 이야기 (알역58코너)

저자 | 송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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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추수밭(청림출판) / 2013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288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10년 출간된 <장악원, 우주의 선율을 담다>의 개정판이다.
오늘날의 국립국악원에 해당하는 장악원의 풍경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음악인들의 일상을 그렸다. 그들이 연주한 음악과 악기에 얽힌 사연을 재미난 일화를 곁들여 풀어내, 낯설고 멀게 느껴지던 궁중음악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다.
우선 1장에서는 조선 시대의 음악 기관이었던 장악원 풍경을 중심으로,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고, 감상하는 과정에서 음악인들이 흘린 피땀과 쏟아 부은 열정을 그렸다.
2장에서는 예(禮)와 악(樂)의 조화를 추구한 궁중음악이 실제로는 어떤 절차와 내용으로 그것을 완성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3장은 조선 음악의 기틀을 세운 맹사성과 박연부터, 실질적 완성자인 성현, 그리고 르네상스 군주 정조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김용겸까지 조선의 대표 음악가 10인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4장에서는 조선의 대표 악기들이 등장한다. 단순히 듣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음악 속에 우주를 담기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했던 선조들의 멋스러움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기존의 음악, 특히 전통 음악을 다룬 책들이 딱딱한 설명 위주의 교양서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풍부한 사료를 토대로 재구성한 ‘살아 있는 음악인들’의 이야기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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