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시집 - 호야네 말 (시0코너)

이시영 시집 - 호야네 말 (시0코너)
이시영 시집 - 호야네 말 (시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시영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5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창비시선' 373권. 맑고 투명한 서정 속에서 더욱 빛나는 강인한 시정신으로 한국 현대사와 문학사를 관통해온 이시영 시인의 시집.

 "현실에 맞서 시대의 진실을 세심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밀도 높은 서정이 다양한 형식 속에 조화롭게 어우러진 뛰어난 시정신의 소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박재삼문학상과 만해문학상을 연거푸 수상한 <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이후 2년 만에 펴내는 열세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서정과 서사를 아우르는 독특한 감성의 어법으로 단형시, 산문시, 인용시 등 변함없이 다채로운 형식을 선보이며 삶에 대한 애정과 웅숭깊은 자기성찰이 깃든 오래된 노래를 부드러운 목소리로 나직나직 들려준다. 짧은 서정시라 불리는 독특한 시 형식에 스스로 그러함을 드러내는 영원한 순간들의 미학이 현란한 수식 없이 간결하고 명료한 일상적 언어에 녹아든 단정한 시편들이 묵직한 울림과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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