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 윤대녕 산문집 (수코너)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 윤대녕 산문집 (수코너)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 - 윤대녕 산문집 (수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윤대녕
출판사 / 판형 푸르메 / 2010년 1판3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8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10년, 등단 20주년을 맞은 소설가 윤대녕의 산문집.

2006년 출간된 맛기행 산문 <어머니의 수저> 이후 4년 만이다. 2010년 3월 출간된 소설집 <대설주의보>가 이제는 '일상과 현실'로 향하는 작가의 시선 이동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산문집 역시 그러한 변화가 책 곳곳에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그와 맞닿아 있다.

이 책 <이 모든 극적인 순간들>은 생과의 거리, 생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생에 대한 감각 등 많은 것들이 점차 변해가는 속에서 새로이 마주친 작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책에는 세월에 따른 변화를 이제는 묵묵히 받아들이며 평범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해가는 작가의 '소설 밖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총 5부 가운데 앞선 1~3부에서는 점차 나이가 듦에 따라 세상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고 감각하는 바가 어떻게 변해갔는지, 그리고 새삼 깨닫게 된 일상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4부에서는 소설가를 꿈꾸던 고교 시절의 이야기를 포함해, 여러 차례 낙선을 경험한 후 마침내 문단에 들어서기까지의 일 등 작가 윤대녕의 '문학하는 삶'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5부는 '윤대녕의 독서일기'로 꾸며졌다. 책을 읽는 것은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과 세계의 비의를 깨달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그동안 살뜰하게 읽어온 책 가운데 스물아홉 권을 선별해 소개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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