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 이론과 실천을 위한 기억의 문화사 (알역46코너)

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 이론과 실천을 위한 기억의 문화사 (알역46코너)
역사가 기억을 말하다 - 이론과 실천을 위한 기억의 문화사 (알역4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진성 (지은이)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9년 1판2쇄
규격 / 쪽수 145*200 / 458쪽
정가 / 판매가 23,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서구의 기억문화를 거울삼아 한국의 과거를 돌아본다...

역사와 기억에 대한 이론적 모색과 경험적 연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그간 발표해온 논문의 일부를 모아 수정하고 통일적으로 엮은 것으로, 기억이라는 관점을 방법론적 원리로 도입하여 신문화사와의 접목 가능성을 타진해보려는 시도이다.

책은 크게 이론 영역과 문화사 연구 영역으로 나뉜다. 이론 영역을 다룬 1부에서는 우선 기억의 일반이론을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역사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수행한다. 이러한 논의는 역사학 특유의 내러티브 구성에 대한 이론적 조망으로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전문 역사학의 경계를 넘어 현실적 문제의식을 다룬다.

2부에서는 앞 장의 이론적 논의를 근대 독일의 기억문화를 사례로 검증한다. 여기서는 기념비, 박물관, 회화, 역사 서술 등 다양한 대상영역이 기억을 구성하고 전달하는 매체로서 다루어진다. 3부에서는 몇 권의 책을 통해 기억문화 연구의 동향과 전망을 검토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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