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간신열전 (알역46코너)

다시 쓰는 간신열전 (알역46코너)
다시 쓰는 간신열전 (알역4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용범, 함규진
출판사 / 판형 페이퍼로드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14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백제의 도림에서 구한말의 이완용까지 22명의 유명한 간신들 이야기를 다시 썼다. '왕의 남자'가 된 간신들, 왕권까지 넘본 세력가, 간신의 누명을 쓴 사람들, '대세'를 따른 소인배들과 같이, 한국사 속에 간신이라 칭해진 인물들을 네 가지로 분류해 정리했다.

<다시 쓰는 간신열전>의 성과 중 하나는 간신을 기존의 시각에서만 바라보지 않고 현대의 시각으로 재조명해 인물들의 객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져 온 역사 상식 중에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지은이에 따르면 남곤의 '주초위왕'사건은 날조된 것이고, 한명회는 살생부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유자광이 남이의 시를 고쳐 모함했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니다.

지은이는 이렇게 구체적인 사건들의 진위를 파헤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 사건들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각 인물들의 실제 상황과 모습까지 판단한다. 그리고 역사에는 간신으로 남았지만, 간신으로만 불리기엔 아까운 사람들을 대변해 그들의 속사정을 공개한다.

 

목차

책머리에 - 간신을 감별하지 못하면 기업도 나라도 망한다

‘왕의 남자’, 측근이 나라를 망친다
백제 멸망 불러온 간신 ‘공작원’ | 도림
서경 천도 ? 칭제건원의 주인공 | 묘청
무신의 난을 불러온 내시 | 김돈중
공민왕까지 중독시킨 희대의 간신 | 김용
지나친 충신은 간신이 된다 | 홍국영

실세 간신, 권세에 취해 왕권까지 넘본다
권력자의 부채의식이 낳은 간신 | 이자겸
개혁세력에서 돈벌레가 된 간신 | 염흥방
철혈鐵血의 승부사 | 한명회
이보다 더 썩을 수는 없다 | 윤원형

역사의 승자가 그들을 간신으로 몰았다
개혁가와 간신의 갈림길에 선 인물 | 신돈
역사에 버림받은 사람 | 임사홍
‘수구 꼴통’이 되고 만 ‘온건 개혁’ | 남곤
시대가 만든 ‘간신’ | 원균
오직 나만이 ‘왕의 남자’다 | 이이첨

모든 기준은 ‘대세’, 부귀영화만이 길이다
위기관리와 변화경영의 귀재 | 송유인
원 간섭기는 간신들의 전성시대 | 홍복원3대
“고발은 나의 힘” | 유자광
시대의 어릿광대 | 김자점
최후의 인간 | 이완용

에필로그 - 간신이란 무엇인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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