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 창비시선 300번 기념시선집 (시14코너)

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 창비시선 300번 기념시선집 (시14코너)
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 창비시선 300번 기념시선집 (시1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형준 | 이장욱 (엮은이)
출판사 / 판형 창비 / 2009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6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시를 통해 우리시대의 모습과 삶을 바라보다!

창비시선의 300번 기념시선집 『걸었던 자리마다 별이 빛나다』. '사람과 삶'을 주제로 201번부터 299번까지 시집을 펴낸 86명 시인들의 작품 중에서 감동적인 작품만을 모았다. '사람'을 주제로 선택한 것은 시가 소통 가능한 '대화'여야 한다는 소박한 생각에서였다. 우리 시단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개성과 뛰어난 시세계 지닌 시인들의 명편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시인들은 기계화, 부품화되다 버려지는 인간을 향해 그칠 수 없는 애정과 따듯한 시선을 던진다. 이는 시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며, 1975년 첫 시집을 출간한 이래 창비시선이 견지해온 정신이기도 하다. 예술을 위한 예술의 시가 되기보다는 세상 사랑들과 함께 웃고 울어내고자 했던 <창비시선>. 소통을 잃어버리고 자폐적인 글쓰기가 많아지는 현대시를 되돌아보고 리얼리즘적인 서정의 대화를 시도한다.

 

목차

김수영 - 해금을 켜는 늙은 악사
정철훈 - 저물녘 논두렁
허수경 - 모르고 모르고
장석남 - 수묵(水墨) 정원 1
나희덕 -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이중기 - 참 환한 세상
정희성 - 술꾼
고운기 - 익숙해진다는 것
박영희 - 아이러니
최정례 - 3분 동안
이면우 - 저녁길
고형렬 - 맹인안내견과 함께
고 은 - 인사동
김용택 - 맨발
이은봉 - 씨 뿌리는 사람
박형준 - 저곳
강신애 - 대칭이 나를 안심시킨다
박성우 - 굴비
강형철 - 겨우 존재하는 것들 3
박영근 - 어머니
손택수 - 방어진 해녀
임영조 - 성선설
하종오 - 오줌
최영철 - 성탄전야
이영광 - 동해
이선영 - 사랑, 그것
김선우 - 나생이
이시영 - 최명희 씨를 생각함
장대송 - 벙어리 할배
박규리 - 산그늘
윤재철 - 홍대 앞 풍경
김영산 - 벽화2
최창균 - 자작나무 여자
김태정 - 낯선 동행
문태준 - 맨발
안도현 -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유안진 - 비 가는 소리
이상국 - 시로 밥을 먹다
신대철 - 눈 오는 길
류인서 - 몸
최 민 - 그리고 꿈에
천양희 - 물에게 길을 묻다 3
조정권 - 국도
이기인 - 알쏭달쏭 소녀백과사전―봄비
박 철 - 늪, 목포에서
노향림 - 그리운 서귀포 1
이문숙 - 슬리퍼
맹문재 - 안부
문성해 - 미역국 끓는 소리
권혁웅 - 독수리 오형제
박경원 - 나무, 또는 나의 동반자인
박남준 - 적막
정우영 - 우리 밟고 가는 모든 길들은
이승희 - 패랭이꽃
강은교 - 차표 한 장
윤성학 - 내외
김사인 - 봄밤
전성호 - 서창, 해장국집
김승희 - 신이 감춰둔 사랑
정 영 - 떠간다
조말선 - 당신의 창문
유홍준 - 나는, 웃는다
최영숙 - 비망록 2
이병률 - 아무것도 그 무엇으로도
박연준 - 연애편지
엄원태 - 저녁
최종천 - 화곡역 청소부의 한달 월급에 대하여
김중일 - 깨지지 않는 어항
신용목 - 스타킹
정호승 - 포옹
최금진 - 조용한 가족
황규관 - 어머니의 성모상
이재무 - 국수
신경림 - 낙타
이진명 - 눈물 머금은 신이 우리를 바라보신다
문인수 - 이것이 날개다
차창룡 - 고시원은 괜찮아요
김성규 - 독산동 반지하동굴 유적지
장철문 - 소주를 먹다
김 근 - 물 안의 여자
백무산 - 가방 하나
정끝별 - 황금빛 키스
김경미 - 야채사(野菜史)
고영민 - 싸이프러스 사이로 난 눈길을 따라
김기택 - 옛날 사진 속에서 웃고 있는
김선태 - 조금새끼

엮은이의 말│박형준
작품출전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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