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 마법의 사중주 (사61코너)

저자 | 고병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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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그린비 / 2005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보통책 크기) / 344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마르크스는 "네가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너의 화폐는 할 수 있다. 너의 화폐는 네가 모든 것을 갖도록 갖도록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아직도 맞을까? 이 책은 바로 이에 관한 답을 찾아간다. 그리고 더 나아가 화폐가 어떻게 이런 신과 같은 능력을 갖게 됐는지를 근본적으로 되묻는다. 도서출판 그린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클레나멘 총서 첫 번째 권.
책은 화폐를 구성체(formation) 개념에 근거해 설명한다. 구성체 개념은 어떤 것의 실존을 다양한 요소들의 배치로 설명하면서, 그 배치를 '이행'과 '생성'이라는 시간성 속에서 고려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화폐를 구성체 개념으로 파악한다는 것은 화폐를 일종의 사회적 배치이자 역사적 생성물로 다룬다는 것과 같다.
저자는 근대적 화폐구성체의 요소, 즉 근대 화폐의 발생과정에 관여한 네 가지 요소로 근대의 시장, 국가, 사회, 과학에 주목한다. 이 네가지 요소를 저자는 각각 화폐거래네트워크, 화폐주권, 화폐공동체, 화폐론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화폐는 이 네 가지 요소가 빚어낸 '마법의 사중주'를 통해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말한다.
책은 화폐를 구성체(formation) 개념에 근거해 설명한다. 구성체 개념은 어떤 것의 실존을 다양한 요소들의 배치로 설명하면서, 그 배치를 '이행'과 '생성'이라는 시간성 속에서 고려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화폐를 구성체 개념으로 파악한다는 것은 화폐를 일종의 사회적 배치이자 역사적 생성물로 다룬다는 것과 같다.
저자는 근대적 화폐구성체의 요소, 즉 근대 화폐의 발생과정에 관여한 네 가지 요소로 근대의 시장, 국가, 사회, 과학에 주목한다. 이 네가지 요소를 저자는 각각 화폐거래네트워크, 화폐주권, 화폐공동체, 화폐론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화폐는 이 네 가지 요소가 빚어낸 '마법의 사중주'를 통해 비로소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띠게 되었다고 말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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