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와 광대 - 중세 교회문화와 민중문화 (알역44코너)

사제와 광대 - 중세 교회문화와 민중문화 (알역44코너)
사제와 광대 - 중세 교회문화와 민중문화 (알역4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유희수
출판사 / 판형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371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중상급 - 상태 좋으나 본문 연필 밑줄 10여 페이지 정도 있음 / 책머리(상단)에 작게 이름 하나 남김

도서 설명

중세 프랑스에서의 성과 사랑, 결혼과 친족, 죽음과 저승에 관한 책. 기독교와 교회의 지배 측면에서만 중세를 파악하지 않고, 민속문화를 오랫동안 보존했던 중세 농민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중세를 다루었다.

저자는 중세문화는 문자해독자 문화와 문맹자 문화, 성직자 문화와 평신도 문화, 교회문화와 세속문화가 때로는 갈등하고 타협하면서 이룩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 1부는 성과 사랑, 결혼과 친족, 즉 에로스적인 것을 중심으로 교회 이데올로기와 사회현실, 교회문화와 세속문화 사이의 갈등과 접변을 다루었다. 제 2부는 유언과 저승의 구원을 향한 행동과 의례, 곧 타나토스적인 것을 교회권력과 신자들의 영생 전략 사이의 관계에서 파악하려 노력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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