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토피아 뉴스 (보급판 문고본) (알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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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토피아 뉴스 (보급판 문고본)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윌리엄 모리스 (지은이) | 박홍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필맥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440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7,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1891년 영국에서 발표된 유토피아 소설의 고전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책. 인간이 임금노예 상태에서 벗어나 그 어떤 제도나 정당에 속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주의적 유토피아를 그린 소설이다. 시인, 건축가, 디자이너 등 예술가로 잘 알려진 윌리엄 모리스의 독창적 사회주의자로서의 면모가 드러나 있다.

1890년 어느 겨울 밤 윌리엄은 '사회주의자동맹'의 좌담에서 혁명 후 실현될 미래사회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집으로 돌아온 뒤 꿈속에서 2050년대 런던으로 간 윌리엄은 나흘간에 걸쳐 템스 강을 여행하면서 모든 인간이 평등하고 자연 친화적인 사회, 즉 새로운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된다.

이 책은 자연에 대한 지배와 사회질서를 강조한 토머스 모어나 과학기술의 발달을 강조한 베이컨의 유토피아 소설과는 크게 다르다. 기계문명은 최소화하고 법과 제도가 없는, 모두가 창조적인 노동을 통해 살아가는 모리스의 유토피아 비전은 주류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국가사회주의마저 초월한다.

책의 뒷부분에 역자 박홍규 교수가 쓴 100여 페이지의 해설을 덧붙여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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