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 주하림 시집 (알시30코너)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 주하림 시집 (알시30코너)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 주하림 시집 (알시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주하림
출판사 / 판형 창비 / 2013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66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6,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젊은 시인이 야심차게 올린 격정의 무대극!

주하림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
 
2009년 창비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저자가 등단 4년 만에 펴낸 이번 시집은 감각적인 언어와 현란한 이미지가 튀어 오르는 환상적인 상상력의 세계를 그려낸 시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재미있는 말과 재빠르게 선회하는 어조에 재치가 가득한 시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시인의 말처럼 삶을 무대로 올리고 그것을 연기로 만들려는, 길들여지지 않는 다중적인 욕망이라는 ‘빠리의 모든 침대가 나의 고향’, ‘유독 그날 밤의 슬픈 이야기를 완성하려는’, ‘지하소녀 미도리’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읽기에 불편하긴 하지만 논리의 세계를 뛰어넘은 저자만의 감각의 세계를 따라가며 이국 그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만드는 시편들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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