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문화사 - 달력, 시계 그리고 문명 이야기 (역36코너)

시간의 문화사 - 달력, 시계 그리고 문명 이야기 (역36코너)
시간의 문화사 - 달력, 시계 그리고 문명 이야기 (역3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앤서니 애브니 (지은이) | 최광열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북로드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576쪽
정가 / 판매가 27,000원 / 2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열 두 장으로 구성된 달력 속에는 인간이 '시간'이라는 거대한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온 오랜 시행착오의 역사 그리고 땀과 피가 숨어 있다.

이 책은 '인간이 시간을 어떻게 이해해왔는가'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로서, 고대 문명과 천문학에 대한 지은이의 해박한 지식이 돋보인다. 지은이는 서양과 비서양의 '시간'에 대한 생각과 그 측정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한다. 크게 3부 9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의 복잡한 속성들, 달력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요소와 유래, 동양과 서양의 시간관의 차이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230여 개에 달하는 역주와 수십 장의 관련 자료 사진은 읽는 이들의 이해를 돕고, 또 심화시켜 준다. 인간이 시간을 지배함으로써 오히려 시간에 예속되는 과정을 과학사, 문화사 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흘려 보내느 시간에 대해 새로운 의미를 발견케 해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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