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 -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기민한 책략과 대응의 미학 (알동40코너)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 -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기민한 책략과 대응의 미학 (알동40코너)
욱리자, 한 수 앞을 읽는 처세의 미학 -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기민한 책략과 대응의 미학 (알동4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동준
출판사 / 판형 위즈덤하우스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272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1,25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약육강식의 사회에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어떻게 처신하는가가 중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난세의 처신술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람이 바로 제갈량과 함께 중국 역대 최고의 지낭智囊으로 손꼽히는 유기다.

명나라 건국공신이었던 그는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탁월한 처세로 명나라 초기에 공신을 숙청하는 참극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

'욱리자郁離子'는 유기가 원명 교체라는 혼란기 속에서 세상의 무함과 참극을 피해 산속에 칩거하며 지은 책이다.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이 극에 달한 어지러운 시기에 그가 어떻게 스스로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처세의 구현방략이 그대로 녹아 있어 ‘중국 처세의 고전’이라 할 만하다.

이 책은 수많은 이변이 발생하는 난세의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지켜낼 것인지 '욱리자' 속 우화를 통해 살펴본다. 책 속에 등장하는 50여 가지 사례는 오늘날 일과 사람 사이에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현대인들에게 중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 상대의 마음을 먼저 파악한다
사람은 이익을 탐하는 존재다 | 섣부른 참언은 화를 부른다 | 과욕을 참사를 낳는다 | 관계가 결과를 바꾼다 | 자신감은 필요하나 자만심은 경계한다 | 의리를 지키는 자가 목숨을 지킨다 | 화와 복은 하나다 | 독선은 독배와 같다 | 좋은 말보다 필요한 말을 한다 | 얕은 지식은 금세 바닥을 보인다 | 상황이 변하면 심경도 변한다 | 겉모습에 현혹되면 실질을 잃는다

제2장 - 흥망의 조짐을 미리 읽는다
작은 징조를 놓치면 전체 흐름도 놓친다 | 가게의 개가 사나우면 손님이 끊긴다 | 강산은 변해도 본성은 변하기 어렵다 | 검소함을 빌어 인색함을 꾸미지 않는다 | 나에게 안부하는 자는 나를 해치는 적이다 | 리더의 패망은 간신의 아첨 하나면 족하다 | 작은 이익에 연연하다 큰 이익을 놓친다.

제3장 - 상황의 흐름을 앞서 지배한다
좌절은 있어도 포기는 없다 | 기회를 엿보는 자에게 역전의 때는 온다 | 남을 속이다가 자신이 속는다 | 어설픈 재능은 재앙이다 | 많은 재주는 시기를 부른다 | 자만은 지혜의 눈을 가린다 | 끝 모르는 욕심이 불행의 시작이다 | 원수는 물에 새겨도 은혜는 돌에 새긴다 | 혼자로 부족하면 함께 채운다 | 의심스러우면 부리지 말고, 부리면 의심하지 않는다 | 마음은 드러내되 재주는 감춘다

제4장 - 관계의 우위를 우선 선점한다
부족한 여러 사람이 탁월한 한 사람을 이긴다 | 혼자 살려 하면 함께 죽는다 | 내 편이 아니어도 적으로 만들지 않는다 | 얄팍한 술수는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 마음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좌우한다 | 모두 일하는 것은 아무도 일하지 않는 것과 같다 | 장점은 주목하고 단점은 개선한다 | 교묘한 속임은 투박한 성실만 못하다 | 운명이 아닌 스스로를 믿는다 | 준비 없는 결단은 재앙을 부른다

제5장 - 임기응변으로 판을 미리 주도한다
발 빠른 결단이 승패를 가른다 | 증세가 다르면 처방도 다르다 | 힘은 적을 만들고 덕은 힘을 낳는다 | 하찮은 일에 마음 쓰지 않는다 | 행동이 아닌 능력에 주목한다 | 꿈도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 | 사람은 이익이 없으면 떠난다 | 함께 꿈꾸고 함께 성장한다 | 눈앞의 작은 이익 넘어 큰 이익을 본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