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으로 가는 길 - 역사와 인문학의 세계 정원 순례 (알작16코너)

정원으로 가는 길 - 역사와 인문학의 세계 정원 순례 (알작16코너)
정원으로 가는 길 - 역사와 인문학의 세계 정원 순례 (알작1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질 클레망 (지은이), 이재형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홍시 / 2012년 1판1쇄
규격 / 쪽수 135*195(작은책 크기) / 187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7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경사이자 생태학자이며 작가이기도 한 질 클레망이 정원과 함께한 반 세기의 체험과 사유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유토피아니스트” 질 클레망의 전세계 정원의 순례기이다. 아프리카 피그미 정착민의 작은 채소밭부터 우주를 지향한 인도의 잔타르 만타르… 자연 속에서 낙원과 은신처를 꿈꾸었던 인간의 성공과 실패의 이야기를 깊고 아름다운 사유로 안내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수 많은 정원 중 저자는 동양의 정원에 깊은 애정과 존경을 드러낸다. 한국어판 인쇄를 앞둔 3월 말 저자가 새로 써 보내온 서문의 주제는 경복궁이었다. 그는 “유럽에서는 낯설기만 할 어떤 물건들을 찾아 내려고 애쓰는 대신, 마루 아래 설치된 저 놀라운 난방장치를 한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우리의 구들을 가리켜 “그것은 말하지 않고서도 편안함을 창시하는 우아한 방식”이라고 감탄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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