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왜 고려를 멸망시키지 않았나 -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한몽관계사 (알역23코너)

몽골은 왜 고려를 멸망시키지 않았나 -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한몽관계사 (알역23코너)
몽골은 왜 고려를 멸망시키지 않았나 -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한몽관계사 (알역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운회
출판사 / 판형 역사의아침(위즈덤하우스) / 201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7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10,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세계를 지배한 몽골이

고려를 부마국으로 삼은 이유는 무엇인가?

 

고려와 몽골, 그 특수한 유착 관계의 비밀을 다룬 책.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교과서를 통해 몽골제국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에 고려가 독립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려의 끈질긴 저항의 결과'라고 배워왔다. 하지만 고려가 국가의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몽골에 대한 격렬하고 끈질긴 저항 때문이 아니라 민족적 기원의 유사성에 있었다.

이 책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사료를 활용해 고려와 몽골이 한 뿌리에서 비롯되었음을 확인한다. 몽골의 기원 설화 속에 숨겨진 고구려와의 유사성에서 두 나라의 관련성을 밝히고, 역사서의 기록을 통해 몽골의 원류인 동호와 고조선이 같음을 고증한다. 또한 칭기즈칸의 출생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원나라 황실에 고려 계통의 피가 흐르고 있음을 알린다.

이 과정에서 30년 대몽항쟁의 진상, 결혼동맹의 의미, 몽골과 고려의 언어적.민족적 유사성 등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한국과 몽골의 관계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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