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권력 - 정보시대 경제,사회, 문화 2 (사39코너)

정체성 권력 - 정보시대 경제,사회, 문화 2 (사39코너)
정체성 권력 - 정보시대 경제,사회, 문화 2 (사3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마누엘 카스텔 (지은이) | 정병순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8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622쪽
정가 / 판매가 25,0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헌책같음) - 전체적인 형태는 아주 좋으나 본문 연필 밑줄과 공부한 흔적(메모)이 다소 많습니다.(50-60여 페이지 정도)

도서 설명

경제, 노동, 미디어, 정치, 문화 등을 포괄하는 총체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 사회가 아닌 현재 사회의 변화를 조망한 카스텔의 <정보시대: 경제, 사회, 문화> 3부작 중 2권이다. 경제의 세계화와 우리 사회의 기술적 변형으로 사회적·정치적·문화적 역동성이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밝힌다.

냉전과 산업시대를 마치고 정보시대 초기에 들어선 지금, 종교적 근본주의와 전 지구적 테러 네트워크가 도래했고, 지구정의(global justice)를 위한 다차원 운동 속에서 세계자본주의에 저항하는 물결이 일고 있다. 한편 다자주의의 시대에 전 지구적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가 모색되고 있으며, 네트워크 국가를 향해 진화하는 국가의 틀이 재구조화되고 있다.

대안적인 사회운동의 발아와 국민국가 위기의 전조를 식별하기 위해 15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빈 지은이는, 21세기 세계의 첫 번째 특징인 네트워크 사회를 지배하는 1차원적 논리에 반대되는 사회운동과 정치적 도전의 출현을 보여주는 여러 단서를 제시한다. 이를 기초로 저항의 갈등적 과정과 사회조직의 대안적 프로젝트에 대한 분석을 심화한다.

인간 존재의 원천인 문화·종교·민족 정체성을 중요하게 분석했으며, 각종 사회운동에서 이러한 정체성이 어떤 함의를 지니는지를 살핀다. 또한 자본과 권력의 세계화에 대항하는 풀뿌리 운동의 양상을 고찰하며, 환경운동.여성운동으로 대표되는 대안적 사회운동의 성격을 그들 정체성의 관점에서 다루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