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코뮌 - 지방사회주의의 실험과 좌파 정치의 재구성 (사24코너)

런던코뮌 - 지방사회주의의 실험과 좌파 정치의 재구성 (사24코너)
런던코뮌 - 지방사회주의의 실험과 좌파 정치의 재구성 (사2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영표
출판사 / 판형 이매진 / 2009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68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1981년부터 1986년까지 존재한 런던 광영시의회(GLC)의 급진적인 실천과 열망에 관한 보고서. 이 책은 런던의 급진주의자들과 평범한 시민들이 벌인, 시장 안에서 시장을 넘어서려는, 국가 안에서 국가를 넘어서려는 급진적인 실천과 열망을 보여주는 다수자들의 몸부림, 즉 '런던코뮌'에 대한 이론적 분석을 담고 있다.

본문은 런던 광역시의회인 GLC의 성과와 그 실패의 역사를 살펴본다. 신좌파의 자장 안에서 출현한 GLC는 지역사회의 이해와 요구를 기반으로 자유시장 자본주의와 관료주의적이고 중앙 집중화된 사회주의에 대한 대안을 추구했다. 그러나 GLC가 시도한 전국적 저항은 광부 파업이 패배하고 지역적으로 고립되면서 위기에 몰리다, 중앙정부의 압도적인 사법적, 정치적 권력에 밀려 좌초하고 만다.

GLC는 결국 패배했지만 포르투알레그레의 참여예산제, 세계사회포럼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사회운동의 조정, 그리고 다양한 운동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즉, 다양한 풀뿌리 사회운동 사이의 연계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식들과 모델을 제공한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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