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본체론- 중국사상계의 거인 리택후(리쩌허우)의 철학에세이

역사본체론- 중국사상계의 거인 리택후(리쩌허우)의 철학에세이
역사본체론- 중국사상계의 거인 리택후(리쩌허우)의 철학에세이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리쩌허우(리택후) | 황희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들녘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보통책 크기) / 23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1980년대 중국사상계의 대표적 인물인 리쩌허우의 사상과 세계관을 응집한 아포리즘의 형식을 띄는 책.

역사본체론은 리쩌허우가 사용해온 핵심개념으로 세 가지 명제, 즉 "경험이 선험으로, 역사가 이성으로, 심리가 본체로 전화한다"로 정리된다.

근본으로 돌아가 역사의 궁극적 본질을 묻는 그의 작업은 기존의 자신의 주장을 하나의 체계로 재구성하는 일이기도 하다.

역사본체론의 첫 번째 범주는 도(적당한 정도)인데, 이는 지은이가 도구의 사용과 제조라는 물질적 실천을 인류 생존의 근원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도구본체 개념은 심리본체와 함께 역사본체론의 두 본체를 이룬다. 스스로 자신의 유물사학을 "밥 먹는 철학"이라고 말하듯, 지은이는 도를 역사본체론의 제일범주로 정해서 삶에서의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양의 현대성과 신역사주의적 조류를 비판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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