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고마운 사람들아 - 이소선, 여든의 기억 (알인22코너)

저자 | 오도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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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후마니타스 / 2008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332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2008년 올해로 여든을 맞은 이소선의 지나온 세월에 대한 기억이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담겨져 있는 책. 이소선은 여든의 기억을 이야기하고 오도엽은 6백일의 기억을 적는다. 그동안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앓아눕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한숨으로 하염없이 밤을 지새우다 새벽녘에는 희망을 꿈꾸기도 한다.
그녀는 1929년 태어나 1947년 열아홉 살에 결혼을 해 아이 셋을 낳았다. 마흔 넘어 삶의 기둥이었던 큰아들을 잃었다. 1970년 11월 13일, 그날 이후 우리에게 전태일의 어머니로 기억되는 사람.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노라며 38년을 사는 동안 180번이나 나랏법을 어기고 세 차례나 옥살이를 한 사람. 그래서 수많은 노동자에게 ‘어머니’로 불리는 사람. 이제 여든이 된 그 ‘어머니’가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은 그 이름에 붙어다니던 거창한 수식어를 걷어 낸 ‘이소선’이 질풍 같은 시대를 버티며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주는 따뜻한 응원이요, 위로의 선물이다. 매일 부딪히는 현실의 모순을 탓하며, 일상의 남루함을 애써 잊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은 저마다 살아가는 나날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울 것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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