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기원 (작15코너)

저자 | 미셸 로르블랑셰 (지은이) | 김성희 (옮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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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알마 / 2014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160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새책
도서 설명
과학과 사회 19권. 라스코동굴벽화 앞에서 조르주 바타유는 인류가 라스코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확신했다. 라스코동굴의 인류가 ‘희미한 불빛 아래에서 그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던 것을 만들어냄으로써 그 전까지 존재했던 것을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예술을 ‘인간화’의 증거로 본 바타유는 라스코동굴을 인류가 비로소 ‘비실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출발점, ‘인간이 태어난 장소’로 격상시켰다. 라스코와 알타미라 등의 동굴에서 발견된 벽화들이 너무도 강렬했기 때문에, ‘예술’이 후기 구석기시대에 거의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출현한 듯 여기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런데 이처럼 후기 구석기시대 서유럽의 구상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예술을 높이 평가하는 기존의 관점에는 문제가 있다. 서유럽에서 나타난 구상적이고 자연주의적인 예술을 우월한 ‘진보형’으로 보는 관점은 자기민족중심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하며, 이로써 현생인류, 그중에서도 특히 서양인의 우월성을 암시하는 위험을 안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예술의 기원에 관한 기존의 견해들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예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정의한 다음 고고학의 최신 성과에 비추어 ‘미학적 인간’의 역사를 다시 쓴다.
여는 글
들어가며
1장 예술의 기원에 관한 고전적 관점
조르주 바타유의 견해와 예술의 탄생에 관한 고전적 관점
‘예술의 탄생’의 전통적 이해에 대한 반론들
2장 예술의 기원에 대한 또다른 접근 방식
예술의 정의
영장류의 예술?
자연의 예술품을 수집하다
최초의 형태, 최초의 도구: 다면석기, 구형석기, 주먹도끼
흔적과 줄무늬
최초의 암면미술: 바위구멍
장신구
나가며: 급변이 아닌 질적 성장
용어 사전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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