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론 - 현대사상의 모험 10 (알방8코너)

역사론 - 현대사상의 모험 10 (알방8코너)
역사론 - 현대사상의 모험 10 (알방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에릭 홉스봄 (지은이) | 강성호 (옮긴이)
출판사 / 판형 민음사 / 2015년 1판8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458쪽
정가 / 판매가 20,000원 / 1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의 대표적 인물로 꼽히는 에릭 홉스봄의 역사에 대한 통찰과 역사 인식을 담은 <역사론(On History)>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가 지금껏 걸어왔던 삶과 사상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 21편의 글을 묶어놓은 것으로, 대부분 50분 가량의 강연을 위해 쓰여진 글이라 비교적 쉬운 문제로 쓰여졌다.

<역사론>의 각 글들은 사회사, 경제사, 역사 이론, 아래로부터의 역사, 미시사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1-3장은 '역사의 재료로 쓰이는 역사(학)'와 그에 대한 '역사가의 책임'을 다루고 있다. 4장 '앞을 내다본다-역사와 미래'에서는 그동안 역사 이론에서는 거의 다루지 않았던 역사적 예측을 다루고 있다. 또한 18장과 19장에서는 현재의 관점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두를 관통하는 한 가지 시각은 '현실 참여로서의 역사, 실천으로서의 역사'이다. 홉스봄은 역사란 '현재와 과거와의 대화'일뿐 아니라, 그 과거의 힘을 빌려 만들어나가는 미래와의 대화이기도 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책머리에

1 역사의 밖과 안에서
2 과거의 의미
3 역사는 현대 사회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해 줄 수 있나
4 앞을 내다본다 - 역사와 미래
5 역사학은 진보했는가
6 사회사에서 전체사회사로
7 역사가와 경제학자 Ⅰ
8 역사가와 경제학자 Ⅱ
9 당파성
10 역사가는 마르크스에게 무엇을 빚지고 있는가
11 마르크스와 역사학
12 역사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까
13 영국 역사학과 아날 학파
14 서술적 역사의 부활
15 숲 속의 포스트모더니즘
16 아래로부터의 역사
17 흥미로운 유럽사
18 역사로서의 현재
19 우리는 러시아 혁명사를 쓸 수 있을까
20 야만주의 - 사용자 안내
21 특수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옮긴이 해제> 홉스봄의 역사 사상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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