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최후의 20년 - 유랑하는 군자에 대하여 (알동6코너)

공자, 최후의 20년 - 유랑하는 군자에 대하여 (알동6코너)
공자, 최후의 20년 - 유랑하는 군자에 대하여 (알동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왕건문 지음 / 이쟁훈, 은미영 옮김
출판사 / 판형 글항아리 / 2010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10 / 271쪽
정가 / 판매가 13,8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공자가 유랑생활을 시작한 55세부터 타계하기까지의 과정을 최초로 조명한 책. 최근 영화 <공자-춘추전국시대>의 개봉과 더불어 공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성인군자로서의 공자가 아니라, 고뇌하는 인간이자 실패한 정치가로서의 공자를 조명한다.

또한, 계속되는 제후들의 냉대, 오랜 기간의 떠돌이 생활에 지친 제자들의 항변, 초기 제자들이 현실 정치계로 입문해 고위관료가 되며 타협하는 와중에서도 애초에 품었던 높은 도道의 이상을 놓지 않았던 공자의 모습을 여러 사료를 동원해서 세밀하게 복원하였다. 특히 저자는 공자와 초기 제자들이 광야를 떠도는 과정에서 빚은 인간적인 갈등을 탁월하게 분석했고, 『논어』를 통해 공자의 어록보다는 인간으로서의 좌절과 고뇌를 읽어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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